회고록도 밀리고.. 여러모로 글을 안 쓰고 있다가, 조금씩 요즘 하고 있는 작업들을 정리할 필요가 있겠다 싶어서 정리해본다. STI 개념을 처음 알게 된 건, 회사에서 사용하는 코드였었다. 이 개념은 최근에 레일즈만 하면서 다른 곳에서 쓸일이 없다 보니 루비 온 레일즈로 구현된 코드로만 할 줄 아는 개념이었다. STI를 간단하게 말하면, "실제 DB상의 table은 하나지만, 코드 상으로는 여러 클래스로 나누어 사용한다" 정도로 말해볼 수 있을 것 같다. 하지만 한아름이라는 커뮤니티 사이트를 오랫동안 개발해오고 있는데, 이 사이트 내에서 게시판 구조를 STI로 구현하면 더 편하게 코드를 구성 할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다. 왜냐하면 1. 일반적인 게시판이 있고, 점차 다른 부가적인 기능이 담긴 갤러리 게시..